| 음악공부에 대한 질문은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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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희대 후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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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억나는 것 부터 쓰자면요,..
9시에서 11시까지 화성학을 풀었습니다. 두 문제였는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응용화성학 화성기호.. 나오지 않았어요,. 일주일전부터 이것땜시 걱정이 많았었
는데..ㅠ 공부한것 생각하면 아쉽지만 뭐~ 다행이였죠,.
11시부터 12까지 청음을 한다고 하였는데
11시 25분부터 시작해서 12시에 끝났어요~ 문제는 2문제!!
단성은 8마디로 4분의 3박자 였구요~
쳐주는 횟수는 처음에 예비박 2마디 주고, 한번 쫙 들려준 후에
1~4마디를 3번 쳐주고, 5~8마디 3번친 후, 예비박 다시 2마디 들려준 뒤에
첨부터 끝까지 쳐주었어요~에공~
2성은 5마디로 4분의 4박자로 첨부터 끝까지 5번 들려주었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식으로 2성 셤을 봤었다는데..힘들었죠~ㅠ
5마디여서 5번에 들을 수도 있겠다..싶었는데 많이 어렵더라구요.
아! 단성은 첫 음이 나와있었고 2성은 왼손만 첫 음이 주었졌어요~
둘다 무조였구요~ 단성은 쉬운 듯 했지만 은근히 리듬을 살짝 살짝 헷갈리게
해놨더라구요..흠..
틀어주는 건 미디음이구요~ 조교언니가 말해주고 틀고 말해주고 틀고 해서
쓰는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그 뒤에 1시까지 도시락을 먹고 1시부터 4시까지 곡을 썼지요~
4분의 4박으로 cm였구요~ 아! 벌써 모티브가 올라와있더군요~
음..또..곡쓸때 책상은 쭉 긴 책상이라 하드보드지 같은건 필요없었구요~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스피커도 음이 잘 나왔구요~
제가 이 학교 시험보기 전에 이런 환경이 많이 궁금했었던 지라..
나중에 시험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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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