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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음
운영자 방혜원양 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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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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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비판 잘 들었습니다.^^
법칙내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건 저도 동감합니다. 특히 4성은 법칙이 많죠. 그리고 그 법칙내에서 음악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거... 그것도 동감입니다만, 중요한건 내성이 4도 이상 뛰는게 법칙에 걸리는게 아니죠. 바하 코랄을 보셨죠? 거기엔 분명히 내성이 4도 이상 뛰는거 많은데요...
음악적인 면을 생각 하시려면
화성을 풀기 보다..
있는 곡을 화성을 4성으로 정리 해보는 것을 어떨까여?
--> 바하 코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히 4성 음악이며 내성 경우에 4도 이상 뛰는게 많으면서도 음악적으로 진행해 나가지 않습니까??
사실 곡이랑 화성학을 다른 것으로 판단해버리는 분들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크게 깨닫지 못했습니다만, 저희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화성학을 통해서 곡을 접해야 한다구요... 전 처음에 이 말이 '당연한거 아닌가... 화성 진행을 통해서 곡에 적용을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은 그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전 줄곧 화성학을 단순히 화음을 잘 연결하는 방법만 알아내는 학문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은 그 말이 아니었습니다. 4성 하나로 음악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전에 운영자님도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사실 레슨을 하면서 화성학을 못해서 좀 혼났습니다. 혼난건 아닌데... 아무튼 못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죠. 그만큼 제가 음악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해서요. 그리고 요즘엔 화성학 풀면서 법칙 어기는 아이들 정말 드뭅니다. 그만큼 법칙은 꿰고 있기 때문에 이젠 입시에서도 얼마나 음악적으로 푸는가에 초점을 둡니다.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는 것은 당연한거지요. 저 또한 그렇기에 지금 저의 의견을 말한거구요. 그냥 편하게 말합시다~~!^^ 암튼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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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도전자-김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