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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음
운영자 방혜원양 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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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드컵 1주년 ... 평화의 콘서트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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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 방송국에서 평화의 콘서트를 하더군요...
"!" 라는 프로그램이 참 인간적이라... 그 프로그램을 잘 보는데...
하지 않고 평화의 콘서트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소프라노 조수미...^^
많은 부분을 클래식 쪽으로 공연을 하더군요....
그 공연을 보러 간 사람들도 많고요.
사실
우리 학교 옆 중학교의 50 개고 50주년 설립을 축하하면서 축제를 아주 성대하게 가졌는데...
우리학교 관악부가 축제에 축하 연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걸 원정 공연~ 이라 말하나요?? ^..^;;;
축하 공연으로 우리학교를 비롯해서 ...
창을 하시는 국악인.
시립합창단의 바리톤과 소프라노....
참 많은 음악가가 왔었지요~
저는 평화의 콘서트를 보면서,
축하 공연을 다녀 오면서,
그리고 공연 왔던 음악가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가 이젠 문화의 나라로 되어가고 있구나... 문화를 많이 즐기려 하는구나.. '
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왜 연주자들은 많이 없는 건지....
학교에서 관악부 신입생을 뽑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반드시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 합니다...
부모님이 "안돼" 라고 말한다면 악기를 하고 싶어도 못하지요...
참 그런것 같습니다...
일부 부모님들은...
"춤추고 얄궂게 (?) 하는 가요 보다 클래식을 듣거라..."
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클래식을 듣거라 하는 부모님께...
"저 학교에서 악기 해도 돼요?"
혹은, "저 이 악기 (혹은 작곡) 전공 하래요..."
라고 말한다면... 그렇게 '클래식을 듣도록 하거라' 하시는 부모님들 중에서도...
"어 그래 하거라" 하는 부모님들 많이 안계십니다...
물론 전공은.. 많은 이유들로 못한다 하더라도...
취미로 .. 악기까지도 대여 하는데... 악기를 배울 수있는...
이젠 아마추어 연주자가 클래식을 듣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직접 연주하는 수준으로 오르는데..
일부 부모님들은 "하지 말거라" ,,,,,
이건 하나의 오류가 아닐까요...
한번쯤.. 그렇게 다르게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럼...
운영자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ㅡ.ㅜ
화성학 곧 보내겠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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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제 월드컵 1주년 ... 평화의 콘서트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