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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음
운영자 방혜원양 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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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 제 의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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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마디의 46 화음진행에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 크게 귀에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특히 1마디 3번째박에 나오는 46은
약박이므로
쓰임이 46의 어느 쓰임에도 해당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약박이라 그냥 '봐줘도' 될 듯..
(하지만 이것 말고도 쓸 수 있는 화성이
많이 있는데..많은 거 놔두고 이것을 썼을 때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2. 4마디 G음으로 끝나지 마고
E음으로 끝났더라면 좀 더 안정적이지 않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3.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하셨습니다.
욕심을 좀 내자면..
6마디에 나오는 Db 음이 의아하게 생각되지 않도록
그 위에서 반음계적인 화성, 혹은
비화성 선율을 첨가해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나머지 문제는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열분이 생각하듯이 ,
교수님들이 빨간펜 들고 증 2도, 병행..이런거 일일히
다 체크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기 때문에..
눈으로 읽으시면서 종지감, 전조, 음악의 흐름..
이것을 보십니다.
물론 위의 '벌래' 들이 눈에 팍 띈다면 맘속으로
'감점' 을 생각하시겠죠.
그러나,
이러한 '벌래'가 많다고 해서 음악적 흐름이 완전히 깨진다면 모를까
음악이 아름답게 흐른다면, '벌래'가 많다고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것 처럼
-꽁트화성학 병행부분 참고할것-
심하게 지장을 받지는 않습니다.
음악적인 흐름을 위해서라면,
증 2도도, 3음 중복도, 오버랩도..허용이 됩니다.
단, 병행만큼은..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리가 텅 비는 화성학은 조성음악에서 의미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젤 중요한것은..
음악적 흐름입니다.
하물려..
밑에 무수히 많은 숫자저음이 개미처럼 달라붙어 있어도..
선율선이 아름다와야 하며, 종지 부분에 종지가 확실해야 하며..
전조를 하라고 되어있는 부분에서 문제 출제자가 원하는 '종지' 형태가 뭔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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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화성학 06 -유정훈(미디첨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