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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총체 뮤지컬 “3개의 독도이야기” the Great Cou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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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총체 뮤지컬 “3개의 독도이야기” the Great Couple
짜릿한 복수! 위대한 사랑! 역동적 한국 신화! 그리고 해학!
초연 일시: 2012년 9월 21일 ~ 23일 총 4회 공연(22일 2회 공연)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주최: 한국창작오페라단, 성남문화재단
제작, 작곡, 대본 / 이종구(한양대 교수)
한국초연에 이어, 10월 27-28스위스, 10월 30일 독일 순회 공연!!
왜, 스위스인가?
정치,국제, 사회의 중립을 지키는 국가이기에 세계 모든 대사관, 언론이 집결된 스위스! 작품의 세계성과 예술성을 인정 받아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는 문화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스위스 세계초연을 선택하였다.
작품의 특성
1. 대본작가 이종구 교수가 오랫동안 독도와 관계되는 새로운 여러 소재를 발굴하여, 3개의 단막극을 만들고 이를 댄스컬, 뮤지컬, 코믹오페라 등의 다른 양식으로 무대화하여 3인의 연출가와 3인의 작곡가가 제각기 다른 특색을 지향한 3인3색의 창작 품이다.
제1화
신들의정원
독도와 울릉도의 지질 환경과 백두대간 신령 및 한라산의 흰사슴(백록)신화 + 금강산 탄생과 울산바위 전설들의 혼합, 생동감 있게 국토의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세계를 향해 노래하는 작품
제2화
마지막 세레나데
삼국사기에 근간을 둔 우산국 우해왕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사랑이야기로 독도에 대한 가장 오랜 역사를 들 춰낸 역동적 사극
제3화
해구신
1900년대 초 일본이 그 무대이며, 물개잡이 어업권을 얻기 위해 독도를 그들의 영토에 포함시키려는 야욕과 음모를 해학적으로 다룬 촌극
2. 음악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 작곡가 손무현(김완선 5집 앨범 작곡가)과 오페라와 영화음악 작곡계의 대부인 이종구교수(한양대학교 작곡과)의 합작한 부분도 있다.
3. 득실을 따지기 어려운 양날의 칼
지난15년 동안 예술작품으로 만든 이 뮤지컬이 최근 한일관계에서 독도문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급조된’ 작품,‘목적성을 앞세운 저항적 작품’또는 ‘시류에 편승하여 인기를 얻으려는’ 작품 일 것이라는 편견에 휩쓸리고 있음. 하지만 이 작품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과 독도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려는 평화적이고 보다 의연한 작품이다.
4. 스위스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외국인에게 독도는 우리처럼 첨예한 관심의 대상이 아니므로 그들에게 독도뮤지컬을 공연하고 성공하려면 오로지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예술성 짙은 문화 콘텐츠를 지향하는 것만이 최선이라 여기며 작품에 임하였다.
제작진
한국창작오페라단
단장 / 작곡 및 대본
이종구(한양대 교수)
음악감독 / 지휘
박경우(우즈베키스탄 국립 콘서바토리 지휘과 교수 역임)
작곡
이종구(한양대 교수)
손무현(한양여자대학 교수/영화, 대중음악 작곡가)
연출
제1화 연출 : 허성재 (성남참살이/하남무용단 단장)
안무 : 황규자(한양대 교수)
제2화 연출 : 홍석임(SCOT오페라연구소대표)
제3화 연출 : 이경재(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상임 연출가)
무대 감독
김상훈
캐스팅
제 1화 : 신들의 정원
백두대간신령 : 곽신형(한양대 교수) / 울릉: 허성재(하남시 무용단장) / 울산: 정다진(한양대 강사) / 백록: 박준용, 오정환
제2화 마지막 세레나데
우해왕 : 이대관 / 왕비 : 이은지 / 시녀장 : 홍금단 / 일무 : 함민영 / 이무 : 장민지
제3화 해구신
나에코 : 박미영 / 대신 : 강동명 / 나카이 : 송기창 / 정무국장 : 박준혁
Ensemble
김형애, 김혜림, 임지윤, 오정환, 박준용
무용단 : 얀발레단 / 성남참살이 예술단 / 하남 무용단
한국창작오페라단 소개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작품을 위해 1990년 12월에 창립되었다. 우리 전통에 바탕을 두고 현대문화를 수용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작 오페라 및 음악극을 연구하고 한국 창작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분야별 이론 연구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계문화국민으로써 자부심과 문화적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지향한다. 국내공연뿐만 아니라 해외공연과 교류공연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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