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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03입학 예종지휘과 시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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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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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휘자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월요일에 시창과 화성학 피아노시험을
보고 오늘 청음시험을 봤습니다.
재미있는거 시창시험볼때도 청음시험처럼
화음물어보고 7화음 치고 해결되는 음맟춰보라고
했다더군요.
거기다 오늘 청음은
완전절대음감이 아니면 절대들을수 없는 문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베이스멜로디선율에 8분의 6박자나오고
4성청음도 박자가 다양하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무척 당황했는지
월요일시험은(순서도 첫번째여서 더 당황했을겁니다)
그래도 기분좋게 잘 끝났던거 같은데
오늘은 울면서 전화했더군요
단선율8분의 6박자를 6마디단위로
또는 4마디단위로 일정한 마디가 아닌
불규칙적마디단위로 치고요.
다른학교는 어떤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험보시는 분들....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만 시험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으니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시험에 임하셔야 할겁니다.
지금 제 맘이 아주 안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청음을 잘한다고 음악성이 있는것이 아니고
곡잘쓰는것 더더군다나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친구의 경우 합창지휘과시험이기에
청음에 비중을 두는것은 사실이고
이친구의 경우 상대음감이라
상대음감으로 훈련을 많이 시켰지만
한계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혹시라도
청음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
상대음감이라고 고민하시는분들
열심히 이어트레이닝에서 우선 훈련하십시요
그럼에도 절대음감만큼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음악성이 없거나
음악을 하면안된다거나 하는 생각은 절대로
하실필요없다는것.
이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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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a7025@hanmail.net 회원님의 답글입니다.
저두 셤봤는데..합창지휘과..근데 ..화음은 안물어봤는데..ㅜㅜ..
화음을 쳐주시지두 않았었구염..그냥 한 5섯마디 정도 나가다가 거기서..음이 하나 걸려서..그음을 딱 쳐주시진 않고..그 사이음을 쳐주면서 잡게 해주셨어여..쫌..걸렸죠..너무 음정을 생각하려는거 같다구..그냥 편안하게 노래하듯이 하라구해서..그냥 쭉..불렀는데..중간에 어느부분 지적해주구..근데 분위긴 너무 좋더라구염..글케 딱딱하게 딱 보시는것이 아니라..가르쳐주면서..웃으면서 셤을 봤습니다..*^^* 근데 청음같이 화음을 쳐서..그런건 안물어보셔서..불안하구 그러네염..청음은 솔직히..생각보다..글케 막..이어트레닝 8단계를 생각하면서 했었거든염..무조로..무조긴했는데 박자가 그렇게 난무하지두 않았고..6마디인가?..를 한꺼번에 쳐줘서..많이 당황하긴했쬬,,ㅡㅡ:; 4성은 그래두 바하코랄식으로 나오나했는데..그냥 화음식으로 나와서..밀집..이어트레닝으로 안했었으면..못들었을거 같아염..*^^* 근데 정말 모두들 잘하는사람들같더라구여..ㅜㅜ..실력있는분들..흑흑..
청음은 정말 당황했었구..
시창은 틀린곳..빨리 잘 못한게 아쉽기만하구..근데 정말 가고싶은 학교 더라구염..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염..피아노두 중간에 틀리긴했지만..ㅡㅡ..제친구가 작곡과봤는데..생각보다 올해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구 하더라구염..아~~~ 예종끝나구 수능준비를 하려니..참..ㅡㅡ..힘들군염..제게 힘을주세요~~~*^^* 입시생 여러분..참구 열씨미열씨미..음악을 위해 더 한발짝 나갑시당~~*^^*
1차붙길 기도해주세염..이어트레닝 합창지휘과..본사람들은..다~1차 붙었으면 좋겠어염..ㅜㅜ..흑흑..용기와..기도와..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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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의 답글입니다.
와~그래두 선생님 제자는 시창을 정말 잘했나봐염..ㅜㅜ..
오늘 정말 황당하긴했죠..ab로 나눠서..들려줬어염..높은음이랑 낮은음....그니까..한 6마디?ㅡㅡ어찌나 당황했던지..선생님이랑도 청음할때..한..4마디..일케 끊어서해보곤했지만..그래두 참 많이 당황했습니다..전 4성떄문에 무척 심각했었는데..그래두 밀집으로 쳐줘서..그냥 들리는데루 그렸는데..ㅡㅡ.. 시창을 잘했으면..그래두 청음만회가 돼지 않을까염?..전 피아노에 실수했구..화성학 역시..오래한것이 아니라..ㅡㅡ..정말 청음과 시창은 병행하면서 항상 열씨미 매일해야돼는거라구 느꼈습니다..그리구 절대음감인 사람도 상대를 키우는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염..ㅜㅜ..시창에서 보면 그래두 상대인사람들이 더 잘한다구 하더라구염..암튼 항상 음악을 하는 평생~이어트레이닝을 사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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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의 글입니다.
저두 예종셤을 본사람인데요..
음..전 제가 생각할때 절대와 상대를 반반 가지구 있는거 같아요
(한마디루 어리버리한거죠^^)
음 오늘 청음시험...
근데...절대라구 해서 유리하구 상대라구 해서 불리한 문제는 아니였다구 생각하는데요..
제가 생각할땐 상대인사람이 더 잘했을꺼 같은데..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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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글이 올라오는데로 계속 덧붙이겠습니다.
글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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