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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06 단대 시험후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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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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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학
아랫분 말 처럼.. 옮겨 적으래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ㅋㅋ
그래서 처음엔 문제지에 베이스 풀고 옮겨 적다가
시간 모자랄꺼 같아서 화성학은 그냥 곧바로 오선지에
풀었어요-_-;;
그...진행하시는 분..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좀 분위기가 산만?하긴 했어요 ㅎ
수험생들 긴장할까봐 그런건 알겠지만...ㅋㅋ
문제는...꽤 어렵더라구요??
예상을 안한건 아니지만, 난해한 요소들이 좀 있었어요..
베이스에 이명동음 전조 있었구요..
소프라노는.. 문제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이명동음으로 전조를 시켰던건 기억이 나요 ㅎ ;
괜히 두시간반이 아니더군요...
전 처음에 두시간 반이라길래,,
" 지루할텐데 책이나 가지고 가서 읽을까? "
할정도 였는데.. ㅋㅋㅋㅋ
2. 작곡
모티브가 뭐..썩-_-...............................
좀있다가 모티브 피날레로 찍어서 올릴께요..
기억나는대로 ^^ㅋ
저도 못갖춘마디가...;;
왠지 한마디를 더 한거 같아서 걱정이에요ㅠ
많이 어려운 모티브는 아니었는데,
저 스스로 뭔가 많이 못보여준거 같아서
굉장히 아쉬웠었어요.
3. 청음
처음엔 조가 없다고 그랬나?
암튼..그래서 전 조표가 하나도 없는
다장조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저같은 상대이신 분들은... 고생 좀 했겠더라구요 ;
정말 단대는 쉽다고 항상 주위분들이 말씀하셔서
안심하고 갔다가 난감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음을 제일 망한거 같아요 ;
청음..내년에 혹시 단대보실 분들 계시면
많이 연습해가세요.. 저만 어렵다고 느낀걸수도 있지만..
어쨋든.. 청음이 좀 안되시는 분들..
정말 많이 하셔야겠어요^^
4. 피아노
저는..앞번호였어요 ㅎ
건반이 연습할땐 건반이 잘 안눌렸는데
막상 시험볼 땐 건반이 가볍더라구요.
학부모님들이 보고 계셨는데..
엄마가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아노는 좀 덜 떨렸던거 같아요..
소리가 울리니까 왠지 내가 더 잘치는거 같고..;;;
그래서 곡에 집중을 좀 잘 한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진행하시는분들이 좀 편하게 해주셨어요.
청음 쳐주시는 교수님도 박자까지 친절하게 맞춰주시고..
다만...너무 느려서 ;;;;;;;;;;;;;;;;;
4박자 다 샜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알고보니 그게 두박자 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 공개라도 그냥 편하게 입으라고 그러시더니..
정장 입고 오신분들도 꽤 계시고..치마도 많이 입고 오시고,,^^
다들 예뻤어요 ㅋㅋㅋㅋ
오자마자 쓰는 후기라 정신이 없죠^^?;;ㅋㅋ
나중에 정신 좀 차리고(?);;
모티브도 올리고 더 보충할 내용 있으면 수정할께요.
단대 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모두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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