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합격 후기 및 이어트레이닝 사용후기를 보내주십시오.
검토 후 이곳에 글을 올려 드립니다. 채택이 되신 분께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드립니다.
 1. 대입
핫 악보 모음집
2. 1년 선생님 등록
3. 청음 2단계 2달 사용 중 택일
* 소감이나 질문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단,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글쓴이가 직접 하게 됩니다.
* 이어트레이닝 사용후기는 연령, 학력제한이 없습니다. |
|
| 제목 |
08 경원대 수시 합격후기 |
 |
| 글쓴이 |
|
|
일단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경원대 수시붙엇구요
입시상담 게시판해서 이어쌤한테 테스트 받앗엇던글도 잇구요;;ㅋㅋ
자유게시판에도 선생님께 안부인사차원 글도 올리고 그랫던 ;;ㅋㅋ
하하..
일단 경원대수시는 소나티네에요..
제가 소나티네 준비한건 2~3개월?
그전까지는 3도막형식 곡을 계속쓰면서
화성학책은 다양하게 햇지만 그중 제일 마니한게 백병동이고요
그리고 백병동이 가장 나은거 같에요 ㅋㅋ 제가 맨날 느끼지만 수학에 정석같은
작곡의정석 백병동 ㅋㅋㅋ
백병동화성학은 2번정도 정독햇고..
이어운영자 쌤만나서 음을 생각하면서 하라는 말씀에...
다시다시 차근차근햇고요.....
그래서 한 2번 반정도엿구요
모티브 2개 3개정도로 계속연습햇습니다
그리고 소나티네 책을 아에 2권 사서 분석까지 하고그랫습니다;;
물론 제 나름분석한거지만;
아 여기 제시부하면 제시부에서 가로치고
아 이부분은 넘어가는 브릿지를 자연스럽게 해서 막 넘어간다라는..
머 이런 쌩뚱맞은 저의 분석?;;ㅋㅋ
어떤 음형이 쓰이는가 어떤화성이 쓰엿나도 보구요 소나티네랑 좀 쉽게나온 소나타 보면서
그렇다고 소나티네라고 쉽게 나오지 않을꺼라고..
대학입시니 만큼 그래도 문제내용은 소나타 처럼 나올꺼라생각하고
거의 그런식으로 해서 시작햇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내주시는거에 대한 소나티네를 써가지고 재출하고햇죠....
아 이번 경원대 수시는 피아노 청음 화성학이 없고
오직 소나티네 4시간이 주어졋습니다
그래서 더 쉽기도.. 더어렵기도 햇엇습니다...
만약 이걸떨어진다면.. 정시는 3도막형식이기 때매 좀 타격을 입을꺼같구요..ㅜ
더군다나.. 그 3주전쯤 도 실기대회도 잇엇기때매..
둘다 포기하고 싶지도 않앗엇구요..ㅜ
그래도 실기대회는 나름 잘치루고요 ^^
어쨋든 여차여차 해서 시험장에 갓엇어요 .ㅜㅜ
시험장분위기는 좀 마니 엄숙하고
대신 흠이엿던건 역시 피아노소리 ㅎㄷㄷㄷㄷㄷ
그래도 시계는 보여달라하면 가져다 주셔가지고..
정말 감사햇습니다 ㅜ
대신 문제가..제가 그전에 새벽까지 맨날 너무 오래앉아잇고 이래서
허리에 병이나서..ㅜ
손이 제대로 움직일수없는 상황에 놓엿어요..ㅜ
막 손이 떨리더라고요..
제대로 사보할수없을정도로..
처음에는 경과가 밋밋하다가..
..
연습할때는 어느정도 손이 괜찮앗는데..
막상 4시간이 나오니깐....
2시간동안은 진짜 어느정도 써내려갓는데..
나머지 2시간에서 손이 너무떨려고 저려서..
마지막 30분은 왼손으로 오른손 부여잡고..진짜 썻다는...
막 눈물날 지경이더군요...
와 나 여기서 끝이구나..
연습한거 완전 헛이구나..
그래도 억지로 해서.. 재헌부까지 해서 끝새로줄 긋고..막 ..걷을때 ..아 빨리내새요 부정행위처리!
다른사람들 막 다해서 나가는데. 저만 걷을때까지 부랴부랴 겨우써서... 겨우 끝새로줄긋고..
휴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엿죠
정말 후회햇죠..
아 꼭 이렇게 중요한 상황에서 내몸하나 추스리지못해서 허리병때매 .. 손이나 떨리고.
정말 울고싶엇엇죠..ㅜ
막 여태 연습한게 진짜 헛거라는 생각에.ㅜ
결국 이휴우증떄매 2주동안은 피아노에 손도못댓어요..
피아노 손만댓다하면 손이 저려오고 막그래서요..ㅜ..
곡은 거의 머 일주일에 3도막해오라하면 b형식 끝부분까지도 억지로 써서냇구요..ㅜ
그정도로 사테가 심각햇습니다..
그래서 결국 나아지지도 않을꺼같에서
에이 망햇다 그냥 경원대는 내주제에 무슨
하고;;
수능공부나 하자
애라이 ..
하고 허리 거의 다 나아서 다시 3도막형식에다가
청음 화성학 새벽밤까지하고 ;;; 낮에는 영어독해 해서 단어외우고 한 그러면서
아 맞다 이제 경원대발표?
해서 생각나서 봣더니..
합격이더군요..ㅜㅜ
으헝 그때 감격은 잊을수가 없어요 ㅜ..
정말 떨어질줄알앗거든요..ㅜ
정말 하느님께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도 할수잇어요 ㅠㅎ
늦지않앗습니다 ^^ㅋ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일 중요한건 좋은선생님을 만나고 얼만큼 자신이 열심히 하느냐에 따른거 같에요..
투자한만큼 성과가 나온다는게.. 이제야 좀 실감이가는거같에요..
진짜 입시에서는 천재고 모고 필요없이 노력이 입시를 좌우하는거같에요....
그리고 몸진짜 챙기세요..ㅜ 전몸안챙기고 맨날 새벽3시까지 공부하고 자서 하니깐..;;
시험 당일날 몸에 탈이나고 그랫나봐요 ㅜㅜ
정말 몸이 안조으면 제실력발휘하기 힘들어요 ㅜㅜ..
힘내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ㅎ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