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합격 후기 및 이어트레이닝 사용후기를 보내주십시오.
검토 후 이곳에 글을 올려 드립니다. 채택이 되신 분께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드립니다.
 1. 대입
핫 악보 모음집
2. 1년 선생님 등록
3. 청음 2단계 2달 사용 중 택일
* 소감이나 질문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단,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글쓴이가 직접 하게 됩니다.
* 이어트레이닝 사용후기는 연령, 학력제한이 없습니다. |
|
| 제목 |
14 Sjy 연세대 작곡과 합격후기-지도:이수정선생님 |
 |
| 글쓴이 |
|
|
안녕하세요! 이번에 14학번으로 연세대에 입학하게 된 현역 학생입니다!
사실 아직도 제가 합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이어트레이닝에 올라와있는 합격생 후기를 보며 정말 내가 꼭 14학번으로 입학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이 합격생 후기를 쓰게 되다니ㅠㅠ..
제 글이 앞으로 연대에 오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됬으면 좋겠구요,
제 고3시절 모습과 같이 제 글이 여러분의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읽으시기 편하게 제가 했던 공부들을 파트별로 나눠서 정성스레 작성해볼게요!
-작곡
제가 이수정선생님을 처음 만난건 고3이 되기 전 고2 겨울방학이였어요
선생님을 만나뵙기 전에 저는 곡을 되게 모티브의 요소에 얽메여서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ㅠㅠ
모티브를 살려야겠다는 사명에만 갇혀서 곡을 썼었지요.
그때문에 악보상으로는 괜찮지만 쳐보면 소리가 부딪치는 현상이 나타났었어요.
작곡은 악보를 그려내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곡을 작곡하는것이기에 이는 심각한 문제였지요
(그때는 문제인지 몰랐지만ㅠㅠ)
이수정 선생님을 만난 후 첫 테스트때 선생님이 저에게 하신말씀이
"뻣뻣하다, 음악이 없다, 정말 열심히는 쓰는데 그 방향이 잘못되었다” 였어요.
저는 제곡을 다른선생님께 다른시선으로 평을 받아본게 처음이라
저 말씀이 가슴에 팍 꽂혀서 첫테스트때부터 엉엉 울고 나왔습니다 ㅠㅠㅠㅠ
하지만 선생님은 저를 믿어주셨고
선생님과 저는 이제 너의 그 틀을 깨자고 약속을 하고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난관에 제일 많이 그리고 크게 부딛쳤던 학생이었습니다ㅠㅠ
선생님도 그러셨죠 제가 제일 합격후기에 쓸 얘기가 많은 학생이라고 ㅎㅎㅎㅎ
선생님은 틀에 갇힌 곡만 써내던 저를 180도 바꿔주신 대단하신 선생님이세요ㅠㅠㅠㅠ(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난관을 깨고 극복해냈던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히 적어볼게요 ~
첫 번째 난관은 우선 ‘좋은소리를 내지 않는 곡을 쓰는 습관’ 이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작곡 숙제를 할때 책상에 앉아서 곡을 썼었고, 곡을 다 쓴 후에 피아노에 앉아 소리를 확인하는 순서로 곡을썼었습니다.
이렇게 곡을 쓰는 습관은 좋은소리를 내지 않고 앞에 말한듯이 모티브의 음형만 살리는, 매 번 똑같은 곡을 써내는 결과 밖에 낳지 않았습니다.
모티브에 갇혀 틀에박힌 악보만 그려낼 뿐이였죠.
이러한 문제점을 선생님과 발견한 이후로 저는 무조건 한 곡을 완성하는데 몇시간이걸리든 몇일이걸리든 피아노앞에 앉아서 모티브도 살리되,
부딪치지 않는 좋은소리를 찾을때까지 연구했습니다.
악보, 소리를 멀티로 생각해내서 곡을 써내는 공부가 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공부였고, 피아노 앞에서도 많이 울었었죠ㅠㅠ
또한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쓰다보면 악보상으로만 피아노곡이 아닌 진정한 피아노곡,
그러니까 모티브를 살리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4성부 모두 빽빽한 곡이 아니라
피아노를 치는 입장에서도 치기 쉽고 모티브로 할 얘기도 하는 음형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매 레슨을 할때마다 모티브에 갇힌 곡이 아니라 소리상으로도 부딪치지 않고 할 얘기도 하는 곡을 쓸 수 있었지요.
이렇게 곡을 공부하는 동안에 또 난관에 부딛쳤습니다ㅠㅠ
이때는 6월쯤이였는데요
두 번째 난관은 "재미가 없다" 였습니다.
이 말이 무슨뜻인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이수정 선생님은 곡을 읽으실 때 항상 ‘재미’를 추구하셨어요
그 재미라는것은 정말 발랄하고 밝은이미지의 재미가 아니라
곡을 읽는 사람이 앞에 4마디만 보더라도 더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재미였습니다.
제가 이 재미에 부딪치게 된 이유는, 소리상으로 안정된 곡을 쓰다보니 화성음으로만 채워진 선율을 쓰게되었고,
화성도 정말 정통화성에만 얽메인 화성을 썼었기 때문이였습니다ㅠㅠ
이때부터 "재미" 라는것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시작였습니다.
제게 요구하셨던 내용이, 듣자면 너무 단순한 작업들이었기에, 정말 예상치못했던 말씀이라 많이 혼란스럽기도 했었죠
하지만 제가 입시가 6개월남은 시점에 기초부터 다시시작했음을 지금은 매우매우매우!!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과정으로 저는 선율이랑 화성이 예전과 확! 달라졌었고 그 결과를 선생님도 정말 신기해하셨어요
저도 제 자신이 신기했었죠ㅎㅎ 제가 이런 화성, 선율을 써내리란 생각을 못했었었거든요
이러한 트래이닝 이후로는 정말 화성과 선율을 제가 자유롭게 구사할수 있었고
읽는 재미 뿐만 아니라 정말 제 자신이 곡을 쓰는 과정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매번 곡을 쓸때마다 신기했었거든요ㅋㅋㅋㅋㅋ
어 이런화성이 이런소리를 내는구나! 이 선율은 정말 가곡같은 분위기가 나는구나! 하면서 신기해 했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입시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저는 피아노에서 손을 멀리 했어야 했습니다ㅠㅠ
어쨌든 입시는 피아노 없이 책상에서만 썼어야 했기 때문에 저는 피아노에서 멀리 떨어져 내가 생각하는 소리를 오선지에 옮겨내려고 노력했죠.
그리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여러 모티브를 써야했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장르의 모티브를써봣었는데요
여기서 또 세번째 난관에 부딪칩니다ㅠㅠㅠㅠ
세번째 난관은 '모티브 분위기 이해 부족' 이였습니다
모티브 자체는 제가 이해를 했었지만 모티브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모티브 편식?이라구 해야되나? 정적이고 음악적인 모티브는 잘 써내려 갔지만
리듬적으로 경쾌한 모티브나 음이 많고 에뛰드 같은? 쉴새없는 모티브등 을 쓸때 그 분위기에 적합하게 곡을 써내려 가지 못했던것이였죠 ㅠㅠ
우선 리듬적으로 경쾌해 지기 위해서 저는 리듬적인 곡들을 찾아 들었습니다!
그러고 그 리듬을 눈으로만 익히는게 아니라 직접 시창!!해보면서 몸으로 익히려고 노력했었죠
선생님이 제가 리듬적으로 재밌는 곡을 잘 써내지 못할때 직접 춤을춰주시며 같이 따라해보라고 해주시고,
제가 리듬적인 곡들의 악보를 분석해가지고 가져가면 선생님은 그 곡에대해 설명해 주시고 정말
말그대로 몸치!!였던 저를 리듬을 타도록 바꿔주셨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정말 시창하며 리듬을 타며 곡을 쓰다보니까 곡의 흐름을 맺고 끊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망의 수능이 다가왔어요ㅠㅠㅠ
수능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위한 준비를 하였죠
저는 곡을 쓸때 생각이 많았던 사람이기에 4시간에 맞춰 곡을 쓰는게 정말 시급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시험을 아침부터 시작하기에 아침에 말짱한 정신으로 깨있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아침 8시부터 4시간씩 재며 곡을 쓰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4시간을 맞추기에는 아직 부족하였고 ㅠㅠㅠㅠ결국 4시간동안 항상 B까지만 썼었지요
그래도 4시간을 무조건 맞춰야 했기 때문에 무조건 완성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쓰기 시작했어요
완성을 무조건 하려고하다보니 곡의 퀄리티가 떨어지기도 하고 임시표실수도하고 별의별짓을 다했는데요ㅠㅠ
계속 시간에 맞추다 보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여러분도 수능이 끝나면 꼭 4시간을 재고 곡을 쓰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거예요!
그리고 또한 곡을 계속 쓰다보면 가끔씩 의도치 않게 비슷한 음형들이 각각 다른곡에 계속 나오는 현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ㅠㅠ
물론 저도 그랬구요 ㅠㅠ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네번째로는 피아니스틱한 악보들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악보들을 곡을 쓰는 시간 외에 제가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심심할때
손으로 직접 치고 음원을 들어가며 그 분위기를 체득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날 쓴 모티브랑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찾아 그 곡은 음형이나 화성 선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제 곡이랑 비교했었습니다!!
정말 작곡 청음 피아노 공부 중에 제일 애먹었던게 작곡이기 때문에
제가 선생님 속도 많이 썩이고 제 자신도 너무 힘들어했었는데요ㅠㅠ
이렇게 하나하나씩 저의 한계와 벽을 깨다보면 정말 작곡이 재밌어지더라구요!!
막상 그 한계에 부딪치는 순간에는 너무 슬프지만요 ㅠㅠㅠㅠ
6월7월에는 레슨 끝나고 나서 집에가는길에 매일매일 울었답니다ㅠㅠㅠㅠ
하지만 선생님이 항상 제 문제점을 찾으실때마다
"너의 문제점을 찾아내서 정말 기쁘다! 우리 함께 또 극복해내보자!"
하면서 격려해주셔서 선생님이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힘을 내게 되더라구요!!
혹시 자신의 벽에 부딪치는 분들도 이겨낼수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길은 항상 있다는걸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피아노
저는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꾸준히했던지라 사실 입시곡이 나오기 전까지의 연습방법은 없습니다ㅠㅠㅠㅠ
엉덩이가 무거웠던 편이라 항상 피아노를 칠때 그냥 무작정연습!!으로 곡을 완성했었어요
순탄하게 피아노 연습을 했었던거죠..
하지만 9월 중순에 연대 입시곡을 확인한 순간 ㅠㅠㅠㅠ너무 절망이였습니다
이번 지정곡은 물론 연습이 중요하긴 하지만
연습 그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연구하고 생각을 많이 했어야되는 곡이였기에
음악성이 부족한 저는 매우 절망이였지요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바흐나 베토벤 같이 연습량이 눈에 보이는 곡이였다면 제가 잘 준비할수있었겠지만
이번 드뷔시는 정말 연습은 물론이요 음악성까지 통통 튀는게 눈에 보이는 곡이였기에 ㅠㅠㅠ사실 불리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쓴 바와 같이 저는 제가 해결해내야겠다는 의지 하나로 연습에 임하였지요
사실 입시곡이 나온 이후 2주 동안은 멘붕상태..에시달렸구요
그 이후로는 정말 없는 음악성을 창출해내자!!!!!라는 생각으로 민스트렐을 친 여러 피아니스트들의 음원을 미친듯이 반복재생하며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들으면서 정말 음악의 흐름, 리듬을 탈려고 계속 움직이고 시창해보고 온갖 쇼를 다 했었죠
그리고 레슨에 갈때마다 김계화선생님이 곡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느날은 곡을 한 이야기에 비유하여 설명해주셨고, 어느날은 곡을 한성부씩 한마디씩 뜯어 그 곳을 어느악기에 비유해볼까?하며 저와 같이 고민도 해주시고
정말 다각도로 저를 이해시켜주실려고 해주셨죠!!
하지만 저는 그 설명을 이해하더라도 막상 집에가서 연습할때는
그 소리를 상상한대로 표현 못하고 단편적인 다이나믹으로만 표현하려고만 급급했고,
이는 정말 무난함의 극치!를 달리는 곡을 만들어냈습니다 ㅠㅠㅠㅠ
드뷔시가 정말 고심해서 만든 재밌는 곡을 아주 평범하게 만들어 내기도 쉽지 않은데ㅠㅠㅠㅠ
그래서 김계화 선생님이
"이렇게 치면 미스터치 없이 너무 잘치고도 떨어질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ㅠㅠ
이 말은 저에게 너무나 충격이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하루에 연습을 30분만 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악보를 계속 쳐다보며 나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소리를 계속 계속 상상했었어요
이런 곡을 연습할때는 소리를 상상하는 연습이 정말 손가락연습 몇시간 보다 효과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곡을 한 버젼으로 정착 시키기 보다는 다각도로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이부분은 이렇게 해봐도 재밌을거같은데? 하면서 바꿔서 쳐보기도 하구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했었지요.
정말 이번 입시곡은 제가 연습했던 피아노곡들중에서 생각을 제일 많이하지만 정작 손가락으로 직접하는 연습은 제일 안했던 곡이네요...신기해요ㅋㅋㅋㅋ
-청음
저는 청음 피아노 작곡 공부 중에 그나마 제일 잘했던게 청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희수쌤을 만나고부터는 정말
나는 아직 나약하더라ㅎㅎㅎ....라는걸 깨달을수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4청음을 할때의 방식이 저와 맞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사실을 몰랐었죠 ㅠㅠㅠㅠ
4성청음을 들을때 예전에는 그냥 화음을 감으로 때려맞추듯이 했고
이의 적중률이 그냥 높았을뿐이였어요....
그리고 감7이랑 V9같이 헷갈리는 화성들은 그냥 찍었지요 ㅎㅎㅎ......
사실 연대가 화성분석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그냥 감으로만 맞추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희수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저는 성부별로 듣는 연습을 했어요!
성부별로 듣게되면 헷갈리는 화성을 화성음을 채우고나서 분석하니까
감으로 찍지않게 되더라구요
물론 음을 정확히 듣지 못하고 화성자체로 듣어서 더 잘 맞추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화성 자체로 듣는게 더 정답률이 낮았기에ㅠㅠ방식을 바꿨어요!
그리고 희수 선생님을 만난 후로 처음 미디청음을 해봤는데요
정말 피아노로 한 청음보다 미디청음을 훨씬 못하더라구요 ㅠㅠ
이어트레이닝으로 미디는 음색이 어떤지 익히는게 시급했었죠
그래서 이어트레이닝으로 6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2성청음을 할때는 제가 완벽한 절대음감이 아니였기에
가끔 반음씩 내려적는다거나 올려적는다던지, 아니면 큰 도약을했을때 한 옥타브를 낮거나 높게 적는다던지 하는 실수를했어요
하지만 청음의 답은 많이듣는다..였던거같습니다 그래서 실수를 줄일때까지 이어트레이닝 최대한 많이 풀어봤었어요
2성보다 4성에서 애먹었기때문에 2성은 도움이 많이 못되는거같네요 ㅠㅠ
희수선생님께 정말 감사한 점이 ㅠㅠㅠㅠ
저를 청음뿐만아니라 작곡,피아노에도 고민이있을때 함께 걱정해주시고
제가 모르겠다고 한건 제가 알때까지 계속 설명해주시고 항상 옆에서 절 끼고 이해시켜주시려했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정말 무례하지만 늦은 밤에도 제가 카톡 보내면 담날 아침에 꼭 답장 해주시고
정말 모든거 하나하나 세세하게 챙겨주셨어요 ㅠㅠㅠㅠ
제일 힘들어할 시기에 연대 근처 견학도 시켜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ㅠ
-공부
저는 사실 공부를 꾸준히 잘 하지는 못했고 기복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ㅠㅠ
모의고사를 볼때는 언어는 1234 골고루 나왔었구요 영어는 항상 1이였었어요
수능은 언어3 외국어2 나왔구요
내신은 국어,영어,사회과목은 평균3이였구 음악과목은 1이였습니다
거의 실기와 수능공부에 주력했기때문에 학교에서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거의 다 찍었구요ㅠㅠ
수능공부할때는 다른문제집 안하고 ebs 연계교재만 계속 풀었습니다!
결국 수능날까지 연계교재를 다 풀지는 못했지만 ..ㅠㅠ......
고3시절을 실기에많이 투자했었기에 공부에대해선 할얘기가 많이 없네요 ㅠㅠ
써내려나가다보니 정말 할얘기가 많아서 너무 길고 지루하게 쓴거같네요ㅠㅠ
우선 부족한 제가 연대에 합격한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ㅠㅠㅠ
하나님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못할 일이지요..!
그리고 저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저를 180도 확 바뀌게 만들어주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저를 믿고 계속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이수정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저도 음악성을 키울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많이 놀라고있어요ㅎㅎ
그리고 정말 피아노를 다각도에서 바라볼수있고 피아노라는 악기가 정말 많은 소리를 낼수 있음을 깨닫게해주신
김계화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그리고 단순히 청음선생님을 뛰어넘어 저를 친동생처럼 챙겨주신 희수선생님 ㅠㅠㅠ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마지막으로 2013년 동안 같이 고생한 친구들 언니오빠들!
너무너무 고생많았고 함께 공부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행운이였어요!
필력이 너무 미흡하지만 제 합격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후기가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