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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중대입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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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00 회원님>
방금 피아노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흠..청음이 제일 자신있었는데..긴장을 해서 그런지..
리듬을 못잡아서 당황했는데..맞게 했는지..생각이 안나네요..^^;
화성학은 2001년 문제랑 비슷한거 같았고..
근데 이번엔 소프라노문제에 몇개씩 쓰라고 하는건 없었어요.
모티브 성격도 작년꺼하고 비슷했어요.
그래서 곡은 별 부담없이 썼죠.
기분이 묘하네요..잘본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못본것도 아니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ㅋ
다른분들은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네요..
^^ 회원님>
저는 4시에 피아노 시험이거든요.. ^^: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나갈려다 컴터 켰어요..
저도 청음이 제일 자신있었는데
첫번째 청음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쳐주고
곧바로 1.2마디 쳐주더니
두번째 문제는 예비박이랑 다르게 쳐줘서
많이 당황스러웠죠..
그리고 사보를 정리할 시간도 없이 바로 걷어갔어요..
그래서 청음때문에 기분이 많이 뒤숭숭했죠..
생각보다 어렵게 나왔어서 좀 당황했구요..
그리고 저는 화성학 작곡이 시간이 모자라서
진짜 1초도 안남기고 딱 맞게 했어요..
그래서 검토해 볼 시간이 없어 다시 확인을 못해
자꾸 그게 맘에 걸리네요.
시간에 쫒기다 보니 곡을 맘에 들게 쓰지못해 무지 속상해요ㅠ.ㅠ
화성학은 무난하게 나왔던거 같구요..
이제 피아노 시험만 남았는데
어제 청음에서 실수한거 오늘 피아노에서 만회해야겠어요 ^^:
ㅋㄷ 모두 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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