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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04 시립대 시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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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감독을 한 학생이 적어준 내용입니다.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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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하고 많은 것들이 차이를 보이더군요.
일단은 작년엔 화성과 작곡을 따로 시간을 두고 시험을 봤는데
올해는 시작할 때 화성과 작곡을 모두 나눠주고 3시간반을 주었습니다.
곡먼저 쓴 학생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앞장에 나와있던 화성을 먼저들 하더군요.
화성은 베이스, 소프라노가 함께 나오는 형태였습니다. 문제는 무난했고, 30분만에 푸는 학생도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1시간정도 시간을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빨리 푼 학생은 그만큼 곡쓰는 시간을 늘은거죠.
피아노가 작년엔 슈타인웨이 였는데 올해는 그 피아노가 피아노과 실기때문에 다른 건물로 옮겨져 있어서 올해는 우리의 국산 명품 SAMICK으로 시험을 치뤘습니다. 피아노 잘치는 학생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잘치더군요.
시험시간이 모자랐던 분은 없었던것 같군요. 화성의 부담이 줄어드니 나머지를 곡에 조금더 투자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곡 주제도 어려운 주제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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